도로시 (Project Moon 세계관)
No. 17 ⸺ DOROTHY GALE
도로시
" 새들은 무지개를 넘어 날아가는데, 왜 나는 그럴 수 없을까."
본명 | 도로시 게일
성별 | 여성
신장 | 약 163cm
소속 | 림버스 컴퍼니
직위 | 17번 수감자
상징색 | Nostalgic Emerald
서명
Vortex
언어별 표기 | 도로시 🇰🇷 / Dorothy 🇺🇸 / ドロシー🇯🇵
성우 | X
[스포일러]
소속 |
직위 |
목차
1. 개요
2. 상세
2.1. 출신 및 성격
2.2. 외형 및 로고
3. 인게임 정보
4. 작중 행적
5. 장비 및 능력
6. 인간관계
7. 기타
1. 개요
Vortex
<Limbus Company>를 기반으로 한 자작 캐릭터.
2. 소개
2.1. 출신 및 성격
(영상은 추후 첨부 예정. 만들어진다면...?)
[ Limbus Company ] 도로시 캐릭터 PV
[소개 영상 스크립트]
처음 뵙겠습니다. 17번 수감자, 도로시라고 해요.
다른 분들에 비해서, 관리자님께 큰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유용하게 써주신다면, 기쁘겠어요.
제게 허락된 곳이 과연, 이 세상에 존재하기는 할까요?
마음 편히 몸을 담아도 괜찮은, 저로 인해 누구도 아프지 않은 곳이...
... 꿈 정도는 꿔 보아도... 괜찮겠죠, 관리자님?
이제 더는 버려지고 싶지 않아요. 제발...
No. 17 ⸺ 도로시
주의사항 : 이타에 대한 강박, 두려움
모난 구석이 거의 없이 무난한 수감자이오나, 특이한 점은 수감자들 중 드물게 타인에 대한 진실된 이타심이 살아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적대해야 할 인물의 감정에 동요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음을 주의하십시오. 다만 성격이 대담한 인물은 아니기에 영웅심리에 취해 직접 나서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만 조금 더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의] - 본 수감자를 향한 과도한 책망은 피하십시오.
모티브는 미국의 작가 라이언 프랭크 바움의 작품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 게일.
그나마 정상인 축에 속하는 수감자이며, 앞 서술에서도 드러나듯 몇 안 되는 진실된 이타심이 보존되어 있는 인물. 다만 역시나 이 점이 독으로 작용해 대항해야 할 인물에 때때로 감정이 동화된다는 결함이 존재한다. 하지만 다소 심약한 면이 있기에 문제아 트리오처럼 나서서 사고를 치는 모습은 아직 보인 적 없다.
말수가 적고 조용하며, 누군가 말을 걸지 않는 이상 버스 안에서는 가만히 창 밖만 보고 있다. 굳이 말을 거는 수감자도 잘 없긴 하지만. 가끔씩 차탑조의 체스를 구경하긴 하지만 그마저도 저만치 멀리서, 당사자들도 눈치를 잘 못 채는 거리에서 구경한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웬만해선 좌석에 앉아 창밖만 바라보며 움직임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버려진다'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 과거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매사에 조심스럽고 설마 실수해서 피해가 될까 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동정에 쉽게 휩쓸린다는 결함을 안고도 스토리에서도 이렇다 할 행적을 보이지 않은 걸 보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출신지는 I사.
디폴트 번호는 17번이나, 캐입방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2.2. 외형 및 로고
(사진 첨부 예정. 현재 그리는 중.)
옅고 따뜻한 갈색의 긴 머리를 양갈래로 아래로 느슨하게 땋아 묶었다. 보통 어깨 앞에 걸치는 경우가 많은 듯. 풀면 허리까지 내려온다고 한다. 눈동자 색깔은 자신의 퍼스널 컬러와 같은 또렷한 에메랄드 색. 왼 편 목에는 하얀 거즈를 붙였다.
도로시의 개인실 (사진 첨부 예정.)
본인의 소드스태프를 두 손으로 꼭 쥐고 의자는 멀리 둔 채 눈을 감고 수감자실 벽에 비스듬히 기댄 채 몸을 웅크려 앉아 있다. 앉은 자리 아래에는 알 수 없는 문양이 새겨진 마법진의 흔적이 보이며, 은백색의 약한 빛을 발산하고 있다.
수감자실의 창 너머로는 새파란 하늘 위로 열기구가 날아가고 있다.
도로시의 로고 (사진 첨부 예정.)
금이 간 은 구두 한 쌍 뒤로 끝으로 갈수록 해체되는 노란 벽돌길의 형상이 보인다.
3. 인게임 정보
자세한 내용은 도로시(Project Moon 세계관)/인게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password: 1)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도로시(Project Moon 세계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password: 1)
5. 장비 및 능력
• 무기
칼날에 'Vortex'라는 문구가 새겨진 소드스태프를 소지하고 있다. 다만 키를 고려해 최소 2m에 육박하는 보통의 소드스태프보다 조금 더 짧은 길이의 무기를 들고 다닌다. 그렇게 해도 자신의 키보다 조금 더 크다고. 그래도 다루는 데는 문제없이 능숙히 잘 쓴다고 한다.
해당 무기가 할버드 사용법과 거의 같다는 점을 이용해 소드스태프를 사용하는 인격의 경우 할버드를 사용하는 싱클레어의 인격과 공격 모션이 유사하다.
6. 인간관계
• 단테
큰 접점은 없으나 단테 쪽에서 도로시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중이며, 도로시도 반갑게 맞아 준다.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가 가끔 도로시가 감정이 격해져 흐트러질 위기에 놓일 때 안심시켜 주는 장면이 간간이 보인다.
• LCB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닌지라 서로 살갑게 지내는 수감자는 아직 없다. 쉽게 휘둘리는 도로시를 한심하고 안 좋게 보거나, 또는 더 챙겨주거나 하는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물론 그리 눈에 띄지 않기에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별 생각 없는 부류도 존재하긴 하지만.
- 돈키호테
가끔 체스를 구경할 때 이쪽이 매번 발견하고 끼우려 한다.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매번 웃으며 자리를 피하긴 한다. 좋은 사람이라 생각은 하지만 살짝 부담스러워한다.
- 히스클리프
답답하고 물러터진 꼬맹이라며 아니꼽게 보는 사람 중 하나. 아직 싸움이 붙은 적은 없으나 항상 도로시 쪽에서 급하게 피하고 무섭다며 가까이 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실제 스토리 진행 중 스프라이트가 뜰 때도 바로 옆에 놓인 적이 거의 없다. 옆에 놓이더라도 아주 잠깐 동안이고, 그마저도 대부분 거리를 꽤 띄워 두었다.
- 로쟈
불안해하는 낌새가 보일 때 종종 달래주는 등 그나마 잘 챙겨주는 수감자들 중 하나로, 많은 대화를 나누진 않으나 사이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도로시 쪽에서도 그래도 좀 편한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듯.
• 베르길리우스
워낙 조용하고 사고를 치고 다니는 성격도 아니기에 접점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서로 딱히 말을 걸 이유도 없기에 사적인 대화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스포일러]
• 해결사 시절 동료들
원작의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에 대응되는 인물로 추정. 해결사 자격을 박탈당하기 전까지는 서로 매우 돈독한 관계였다고 한다.
7. 기타
• 23살에 약 163cm로, 수감자들 중 단신 축에 속한다. 최단신인 수감자보다 겨우 약 2~3cm 큰 정도.
• 애칭은 '로시'로, 헤어지기 전 가족들이 불러 주었던 애칭이다. 현재는 로쟈한테만 이렇게 불린다.
• 제복은 깔끔하게 빼놓는 것 없이 정석대로 입고 다닌다. E.G.O 이미지에 나오는 의상은 하얀 셔츠 위에 색이 바랜 하늘색 멜빵 원피스를 입고 수감자복 윗옷은 어깨에 걸친 모습.
• 체온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편이다. 손을 잡아본 사람들의 말로는 겨울에 손만 잡고 있으면 손 시릴 일은 없겠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