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향해

카테고리 없음

무지개를 향해

oncem 2024. 8. 17. 02:15

아이사카 아야메
相坂菖蒲 | Aisaka Ayame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인물 관계
5. 호칭
6.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 카드
7. 게임 대사집
~~8. Live2D~~
9. 어록
10. 기타
(점차 완성해 갈 예정.)

1. 개요
(3주년 이후)
" 필요 없어, 간섭하지 마.
내 미래는 오직 나만이 쓸 수 있어! "

(3주년 이전)
" 계속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언젠가, 인정받을 수 있을 거야. "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자작 캐릭터.

2. 특징

옅은 보라색과 옅은 파란색이 섞인 색깔의 긴 머리를 보통 풀거나 반묶음으로 하고 다니나, 매우 드물게 가끔 다르게 묶고 나오기도 한다.
눈동자 색은 머리카락 색과 일치하며, 가끔 눈동자에 빛이 들어오면 채운처럼 무지갯빛으로 살짝 빛나기도 한다.

그렇게 반 안에서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다. 그냥 반을 둘러보다 보면 언젠가 보이는 조용한 아이 1 정도. 먼저 다가오지 않는 한 친한 사람 이외에는 말을 걸거나 대화하지 않는다. 와주면 당황해서 처음에는 조금 버벅거려도 어쨌든 반갑게 맞아주긴 한다.
말수가 적고 마음이 따뜻하며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성우 지망생으로, 꽤나 열정적으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용돈과 아르바이트 수입을 꼬박꼬박 모아 자기 힘으로 마이크를 사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녹음본을 직접 믹싱하고 편집해 자신의 채널에 올리는데 단 한번도 미루거나 까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반응이 뜨거운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반대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현재는 부모님이 맞벌이이신 점을 이용하여 집을 비우시고 혼자 있을 때 숨겨둔 마이크를 꺼내 녹음한다고 한다. 몇 번 들킬 위기가 있긴 했지만 실제로 걸린 적은 없다.

그러나 자신의 세 번째 배너 스토리인 'Wish to my star'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하고 자기 딴에는 나름 완고하게 못을 박는데, 아버지는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는 반면 어머니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상처만 받고 끝이 났다. 진급 전 자신의 마지막 배너였던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 꽃' 이벤트에서는 의지를 잃고 꿈을 접으려 했으나, 같은 반 친구인 호나미와 에무의 말로 용기를 얻고(이때 이 둘에게 꿈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다. 줄곧 숨겨왔던 아야메로서는 처음으로 알린 것.) 진급 후 첫 배너인 'Trailblaze your future!!' 이벤트에서 다시 한 번 어머니에게 자신의 의지를 드러낸다.

> 2.1. 보컬 스타일

기본적인 목소리는 깨끗하고 맑은, 호불호를 타지 않는 깔끔한 음색을 지녔다. 유닛 내에서는 하이톤 축에 속한다. 발음이 명확해 가사 전달력이 매우 높은 것이 아야메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진성과 가성을 조화롭게 사용하나 가성의 비중이 조금 더 크며, 가성임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부드럽게 고음을 잘 올린다.

다양한 목소리를 바꾸어 가며 노래하는 게 가능하다. 중간에 화자가 바뀌는 등의 시점의 전환이 일어나는 곡에서 이 점이 굉장히 잘 드러나며, 곡의 화자의 특성에 따라 목소리의 재질을 달리 해 부른다. 몽글몽글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일 때와 강하고 단단한 곡일 때의 목소리가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2.1.1. 배너 악곡
(절대 공식 아님!!! 애초에 얘가 공식 캐가 아니에요...)

[ 구름 위 무지갯빛 동화 ]
스테리☆스카이 퍼레이드
키노시타

[ 눈물 맺힌 꽃의 낙화 ]
꽃이 되어라
유노스케

[ Wish to my star ]
드림리스 드림즈
하루마키고한

[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 꽃 ]
꿈의 형태
후와리P

[ Traliblaze your future!! ]
Alice in N.Y.
히토시즈쿠P × 야마

3. 작중 행적

[ 등장 스토리 ]
메인
■■ 메인 스토리

이벤트 (월드링크는 잠시 보류.)
달려라! 운동회! ~바쁜 실행 위원~
배너 구름 위 무지갯빛 동화
울려 퍼지는 트와일라이트 퍼레이드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스크램블 팬 페스타
배너 눈물 맺힌 꽃의 낙화
세카이의 벚꽃, 이어지는 마음
곁에 선, 상냥한 당신에게
배너 Wish to my star
세카이에 울려라! Your Song
배너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 꽃
너와 함께하는 Precious memories
헬로 굿 데이!
여기저기 사육사 체험!
배너 Trailblaze your future!!
원더호러~?!한 담력 체험!

> 3.1. 게임 메인 스토리 (짜는 중.)

>> 3.1.1. (유닛 이름.)

>> 3.1.2 (세카이 이름.) 편

> 3.2. 게임 이벤트 스토리

배너 이벤트 및 참여 이벤트의 행적 서술.

>> 3.2.1. 1부

>>> 3.2.1.1. 구름 위 무지갯빛 동화

>> 3.2.2. 2부

>>> 3.2.2.1. 눈물 맺힌 꽃의 낙화

>>> 3.2.2.2. Wish to my star

>>> 3.2.2.3.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 꽃

>> 3.2.3. 3부

>>> 3.2.3.1. Trailblaze your future!!

4. 인물 관계

카미고 등장인물과의 접점이 매우 적다.

■■ (유닛 이름 수정 예정.)
시라유키 유우카 [미야여고 2-B]
-
| / / |

하나사키 사쿠라
-
| / / |

유우키 치요
-
| / / |

Leo/need
호시노 이치카
- 같은 반이 된 적은 없지만 같은 밴드 친구들과의 접점이 많았기에 서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이. 노래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또 응원하러 갈게.

텐마 사키 [미야여고 2-B]
- 진급하며 같은 반이 된 친구. 항상 모두에게 에너지를 전해주는 좋은 친구이다. 정말 귀여워!

모치즈키 호나미 [미야여고 1-B]
- 반 친구. 왠지 엄마 같달까... 정말 포근하고 따뜻해! 애플 파이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나중에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해 볼까.
-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 상냥하고 친절해서 의지할 수 있다. 그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마웠어.
| 어딘가 비슷해? / 포기하지 말고 이어나가 / 진심을 전할 수 있길 |
<-> 같은 반 친구. 정말 다정한 친구야! 뜨개질로 만들어 준 키링, 정말 고마웠어.
<->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 멋진 꿈, 응원하고 있을게. 아야메 쨩.

히노모리 시호 [미야여고 2-B]
- 진급하며 같은 반이 된 친구.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은근히 귀여운 친구인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달까. 베이스 연주 정말 멋있어!
| 나도 예쁜 글씨... / 사실은 따뜻하면서 / 단단한 의지 |
<-> 진급하며 같은 반이 된 친구. 호나미랑 비슷한 것 같아.

MORE MORE JUMP!
하나사토 미노리
- 시호를 통해 어쩌다 만나게 된 친구. 정말 밝고 친절하다. 노력해서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었다니 정말 멋있어!
| 동물 좋아! / 또 다른 동경 / 개화를 기다리며 |
<-> 정말 귀엽고 예쁘고...! 목소리도 엄청 예뻐! 더더, 더! 친해지고 싶다!

히노모리 시즈쿠
- 학교 선배, 시호의 언니. 시호를 정말 많이 아끼시는 것 같다. 항상 친절하고 잘 챙겨주시는 고마운 선배.

Vivid BAD SQUAD
아즈사와 코하네
- 에무를 통해 만나게 된 친구. 가끔 같이 피닉스 원더랜드에서 에무의 쇼를 보러 간다.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한다니 멋져. 평소에는 정말 귀여운 친구!
| 말랑포근 / 쇼 관람 메이트 / 용기를 낸다는 건 |
<-> 같이 에무의 쇼를 보러 가는 친구. 저번에 공연, 응원해 줘서 정말 고마웠어.

시라이시 안
- 코하네를 통해 알게 된 친구. 코하네와 파트너로서 무대에 오른다고 한다. 노래 부르는 모습, 정말 멋있다!
<-> 코하네를 통해 알게 된 친구! 정말 예쁘고... 진짜 귀여워! 노래 엄청 잘 할 것 같은데, 궁금해!

원더랜즈×쇼타임
텐마 츠카사
- 에무 쨩이 속해 있는 팀의 쇼를 보러 갔다가 만난 분. 무대에 계실 땐 몰랐는데 목소리가 정말 크셔... 그래도 좋은 분 같다.
| 스타와 팬 (아마도?) / 별을 목표로 / 언제나 응원할게요 |
<-> 자주 쇼를 보러 와 주는 친구. 원더랜즈×쇼타임의 2호 팬이 드디어 생기는 건가?! 응원해 줘서 정말 고마워.

오오토리 에무 [미야여고 1-B] [미야여고 2-B]
- 반 친구. 옆에서 폴짝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기습 원더호이 때문에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해.
- 2년 연속 같은 반이 된 친구. 오랫동안 본 만큼 꽤나 많이 친해졌다. 항상 밝지만 속도 정말 깊은 친구. 여러모로 고마운 친구야.
| 깜짝 카메라 게시! / 설레는 키차이? / 영원한 꿈 |
<-> 자주 쇼를 보러 와 줘! 네네 쨩이 노래할 때마다 눈이 반짝반짝해. 헤헤, 깜짝깜짝 놀라는 반응 재밌어!
<-> 2년 동안 같은 반이야! 아야메 쨩과 나, 운명일지도! 에헤헤, 앞으로도 잘 부탁해! 꿈,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쿠사나기 네네
- 에무 쨩이 속해 있는 팀의 쇼를 보러 갔다가 만난 분. 에무가 무척 좋아하는 분인 것 같다. 이렇게 예쁜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
<-> 쇼를 종종 관람하러 오는 친구. 에무에게 얘기 많이 들었어.

카미시로 루이
- 에무 쨩이 속해 있는 팀의 쇼를 보러 갔다가 만난 분. 자신을 연출가라고 소개하셨다.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다니 대단해.

25시, 나이트 코드에서.
아사히나 마후유
- 학교 선배. 가끔 지나가다 마주치면 웃어 주신다. 에무 쨩은 무서워하는 것 같던데... 이유를 모르겠어.
<-> 오오토리 씨와 같이 다니는 조용한 애.

관캐 (pw. MazE)

6.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 카드
(직접 그림, 하나씩 채워나갈 예정!)

6.1. ★★★★

6.1.1. [그 날의 하늘 너머 꿈은 아직] 아이사카 아야메
특훈 전
(추가 예정.)

특훈 후
(추가 예정.)

나도...! 나도, 이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

6.1.2. [마침내 마주한 동경] 아이사카 아야메

6.1.3. [꺾인 이상] 아이사카 아야메

6.1.4. [깨진 의지의 파편을 모아] 아이사카 아야메

6.1.5. [다시 빛나는 결의] 아이사카 아야메

7. 게임 대사집

> 7.1. 라이브

>> 7.1.1. 대화

>> 7.1.2. 인연 대화

>> 7.1.3. 결과

> 7.2. 한마디

>> 7.2.1. 일반

봄 _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대! ... 당연히 난 한 번도 잡아본 적 없지만."
"못 보던 꽃인데, 무슨 꽃이려나? 책갈피로 만들면 예쁘겠다!"

여름 _
"여름 방학이 언제부터더라, 어제 봤는데 또 잊어버렸어. 달력에 표시를 해 둬야 하려나..."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 이래놓고 겨울에는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겠지?"

가을 _
"단풍잎이 빨갛고 예쁘다, 정말 가을이 왔나 봐ㅡ"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니까, 이번 가을엔 한 권을 완독해보고 싶어."

겨울 _
"할머니한테 뜨개질을 배웠을 때도 딱 이맘때쯤이었는데. 잘 지내시려나, 할머니."
"겨울은 숨어있는 꽃들을 찾는 재미가 있어. 엇, 저기도 보이네!"

>> 7.2.2. 축하

생일 _
"오늘 생일인 줄 완전 잊고 있었어... (동일 유닛 멤버)가 아니었다면 생일인지도 모르고 지나갔을지도."
"귀여운 상자들이야... 헤헤, 나도 꼭 멋진 선물로 보답하고 싶어."

생일 축하 _

>> 7.2.3. 시즌 이벤트

새해 _
"올해의 첫 곡은 이거! 어제부터 엄청 고민했어."
"한 살을 더 먹었다니... 으으, 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절분 _
"콩은 나이만큼 먹는 게 원칙이지만... 몇 개 더 먹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밸런타인데이 _
"엄청 열심히 만든 초콜릿, 멤버들한테 나눠주고 왔어! 난 맛있었는데, 괜찮으려나...?"

히나마츠리 _

화이트데이 _
"과자를 만드는데... 도중에 다 집어먹어서 결국 다시 또 만들어야 했지 뭐야."

만우절 _

칠석 _
"항상 꿈이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적었는데... 그러게, 효과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

진급 _
"선배... 라니, 에헤헤, 뭔가 쑥스럽네. 전혀 실감이 안 나..."

할로윈 _

크리스마스 _

연말 _

~~8. Live2D~~

9. 어록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어. 엄마, 아빠.
나는 역시 선생님은 하고 싶지 않아. 거짓말이었어... 사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거, 좋아하지 않아.
앞에 서서 듣는지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똑같은 이야기만 반복하고 싶지 않아.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건... 선생님이 아니야.
나, 성우가 되고 싶어.
선생님이 되는 것보다 성우가 되는 게, 더 행복할 것 같아.
엄마, 아빠는 내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거 아니었어?
항상 그랬잖아, 네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그런데, 그런데... 왜 꿈 하나도 마음대로 꾸지 못하게 하는 거야?
뭔가 맞지 않다고 느끼지 않는 거야, 정말?
엄마랑 아빠가 만들어준 장래 희망에 맞춰서 살아가는 삶이, 정말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
나는 싫어, 싫단 말이야...
ㅡ Wish to my star 이벤트 스토리 中

사실... 사실 포기하고 싶지 않아...!
하고 싶어, 진심으로 하고 싶어!
헛된 꿈이라도 상관없어. 계속 더, 더 도전해 보고 싶어!
ㅡ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 꽃 이벤트 스토리 中

그래, 어릴 때 하던 것처럼 때려 봐.
머리채 잡고 때리면서 밖으로 내쫓아 봐, 엄마.
그런 행동이 이제 고등학생이 된 애한테 먹힐 것 같아?
그저 사춘기 시절의 단순한 일탈이나 반항으로 보는 거야, 엄마는?
ㅡ Trailblaze your future!! 이벤트 스토리 中

10. 기타

• 성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는 딱히 거창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게임을 정말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겨 그 캐릭터에 대해 찾아보다가 성우를 알게 되고, 또 그 성우에 대해 찾아보다가 빠지게 된 거라고. 녹음 현장을 촬영한 영상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이야기한다.
• 하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소위 말하는 개냥이라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 휴지를 다 풀어놓는다던가 하는 사고를 많이 쳐서 귀엽긴 하지만 곤란할 때도 많다고 한다.
• 엄마, 아빠, 1살 터울 남동생이 있다. 겉은 화목해 보이지만 이상하게 어딘가 뒤틀려 있다. 남동생은 제외하고 부모님과는 전까지는 좋았으나 중학생 때 성우라는 꿈을 살짝 흘렸을 때부터 관계가 이렇게 이상하게 변모한 것으로 추정된다. 엄마와 아빠, 남동생 세 인물 간의 상호 관계는 꽤나 좋은 것으로 보여지나, 아야메와의 관계는 셋 다 애매하거나 안 좋게 묘사된다. 아예 남동생은 누나를 딱히 누나로 안 보고, 가장 많이 비웃고 아야메를 놀림거리로 삼는 인물이다. 'Wish to my star'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저 나이 먹고도 뜬구름을 잡는다는 등 부모님 앞에서 대놓고 서슴없이 조롱을 해 심한 타격을 입혔다. 호나미와 에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아마 그대로 접어버렸을 것. 엄마는 평소에는 괜찮으나 화가 날 때는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고 때리기도 하며, 아빠는 그나마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은근 무관심하고 들어주는 척 자신의 의견을 따르는 것을 슬쩍 유도하는 화법을 많이 쓴다. 또한 엄마의 의견만 너무 절대적으로 따라 엄마의 의견이 기울지 않는 이상 둘 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
• 게임 내 유닛들 중 외부 활동을 하는 유닛들의 공연에 한 번씩은 다 가 봤다. 레오니의 밴드 공연, 모모점과 비배스의 라이브는 한 번씩 봤고, 원더쇼의 쇼는 에무를 보러 여러 번 구경을 갔다. 니고의 음악 같은 경우에도 카나데 혼자 활동할 때부터 즐겨 들었다고. 하지만 아직 니고 멤버들과의 접점이 거의 없어 K와 카나데가 동일 인물이라는 걸 모른다.
• 자신이 성우 지망생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해준 사람이 같은 유닛을 제외한 캐릭터들 중 아무도 없었다. 밖에서도 숨기고 다니기에 꿈을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다른 직업을 말했다. 하지만 네 번째 배너 이벤트였던 '하늘을 향해 피어나는 꽃' 스토리에서 호나미와 에무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야기하였다. 또한 시호는 알고 있는 건 아니나 목소리나 말투를 듣고 조금 의심해보기도 했다.
• 뜨개질을 꽤 잘한다. 어릴 적 할머니한테서 배우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다고. 모자나 목도리는 기본으로 뜨고 스웨터 같은 것도 몇 벌 직접 떠서 입고 다니기도 한다. 이거로 기부한 적도 많다. 가끔 가다 누가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면 정말 기뻐한다.
• 운동에 놀라울 정도로 전혀 소질이 없다. 특히 구기 종목에서는 맥을 못 춘다. 공만 쓰면 웬만해선 어떻게든 한 번씩은 맞고, 맞을 수밖에 없는 종목인 피구 같은 경우에는 살면서 끝까지 살아남은 적 없는 건 기본, 이상하게 머리를 맞을 위기에 유독 많이 놓인다. 이 때문에 체육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버리는 카드 취급을 받는다(⋯)
• 커피를 못 마신다. 저녁에 마셨다가 잠이 안 와서 밤을 새워서 무척 고생했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 몸에 안 맞는지 느낌이 이상해진다고도 한다. 그래서 잠 깰 때 어떻게 할지 방법을 몹시 고민 중이라고.
• 위에 적힌 머랭쿠키와 마카롱 이외에도 달콤한 디저트라면 대부분 좋아한다. 저 둘은 최애. 그 밖에 타르트, 와플, 마들렌, 조각 케이크, 크로칸슈, 티라미수... 이렇게 나열하다간 아마 끝도 없을 거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다.
• 공부는 수학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하는 모양. 수학은 낙제는 면하고 있으나 힘든 모양이다.
• 의외로 글씨가 악필인 편에 속한다. 필기한 거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면 다들 잠깐 보다가 조용히 내려놓고 간다고. 꽤나 여기에 대해 의식하고 있는 듯 예쁜 글씨체를 연습하려 집에서 프린트로 폰트를 뽑아 매일 쓰고 있다고 한다.